• 최종편집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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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연합뉴스= 이윤석 기자] 지난달 3일 해양수산부는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을 제19대 해양경찰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해양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해양수산부장관 제청으로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우수한 업무역량을 갖춘 신임 해경청장을 임명 제청하였으며, 성과 위주의 조직 운영을 통한 쇄신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 바다를 만들어나갈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종욱 신임 청장은 5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기본 임무에 충실한 해양경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과 ‘상경하애(上敬下愛)의 정신으로 소통과 화합의 해양경찰을 만들어 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청장은 1968년 경남 거제 출생으로 거제 제일고와 초당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상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순경으로 해경에 입문한 그는 울산해경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교육원장 등을 역임했고, 치안감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서 치안총감으로 2계급 승진해, 해양경찰 창설 70년 이래 순경 출신 첫 해양경찰청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특히, 그는 순경출신이자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근무한 해양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본청에서 감사담당관, 장비기술국장, 수사국장으로 근무하는 등 풍부한 현장경험을 지나고 있다. 아울러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김종욱 청장은 “해양경찰 70년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든든한 조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분명하고 당당한 리더가 되겠다”라며, “정부 기조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도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장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본청을 정책, 기획, 예산 중심으로 개편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은 앞으로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인사제도 개선과 혁신을 통해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묵묵하게 헌신하는 직원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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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출신 첫 청장, 김종욱 신임 해경청장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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