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6일까지 해양시설 16개소 대상 점검 진행
- 지난 8년간 119건 안전문제 진단·개선
평택해양경찰서가 관내 해양시설의 안전점검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제공) 2023.5.10. hy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양연합뉴스= 조신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다음 달 16일까지 대규모 해양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10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 활동 일환으로 관내 해양시설이 대상이다. 해안에 위치한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1개소와 5만t 이상 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하역시설 5개소 점검이 이뤄진다.
해수청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꾸려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표에 따른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중점사항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사업장내 오염물질 적정 관리 ▲해양오염방제 교육·훈련 이행실태 ▲하역시설 오염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등 오염 예방조치 사항 등이다.
평택해경은 앞서 지난 8년간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벌여 기름오염비상계획서 갱신, 방제기자재 관리미흡 등 119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한 바 있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기름저장시설 등 해양시설에서 오염물질 유출은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장 스스로 강도 높은 안전관리와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