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행정안전부 전문가 지원 과제 선정 및 위촉식 개최
해양수산부는 5월 24일(금)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대회의실에서 ‘핫플뱃길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연안여객선은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연간 1,400만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지만, 섬 주민 감소, 유류비 상승 등으로 인한 수익성악화로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선사 경영악화에 따른 항로 단절을막기 위해 매년국가보조항로, 적자항로 지원사업 등을 통해약 200억 원의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더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연안여객선과 항로를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활용하고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여 선사 경영 개선과 항로단절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연안교통혁신대책」에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고, 올해 초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우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학계, 전문가, 일반국민 등 여객선을 이용하는 수요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을 운영하여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여객선 및 항로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수려한 자연경관 및 역사성 등을 보유한 10개 항로를 선정하여 이와 관련된 선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객선 내부를 문화공간으로 꾸며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예정이다.
올해는 우선 시범적으로 군산-어청도 항로를 운항하는 어청카훼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시범사업 성과 등을 검토하여 내년에는 10개 항로로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핫플뱃길’ 프로젝트는지난 4월 말 ‘2024년 행정안전부공공서비스디자인단전문가 지원 과제’에도 선정되며 전문가 활동비를지원받게 되어 추진 동력도 갖추게 되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객선과 항로가 육지의 올레길과 같이 국민들이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들이 여객선과뱃길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운항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