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가수 '션'·방송인 '타일러' 동참
알줍캠페인은 안전신문고 신고 등을 통해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알리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거나 뛰는 '줍깅(줍다+조깅)'을 실천하는 국민 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이다. 장갑·집게 등 정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현장에서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안전지침 및 연안 정화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해안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어업 폐기물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3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전국 주요 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다가꾸기 플랫폼 누리집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에는 해양정화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바다살리기 네트워크' 등 민간 해양정화단체도 함께한다. 지난해 홍보대사(Ambassador)였던 가수 '션'과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도 함께할 예정이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일부 해변에서는 이벤트 트럭 '아이씨크림(I♥SEACREAM)'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트럭에 방문하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캠페인 홍보 영상 ▲새활용제품 전시 ▲해변 미세플라스틱 채집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알줍캠페인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해변 어디에서든 개별적으로 해변 연안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알줍캠페인·#해양폐기물·#연안정화·#바다가꾸기)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매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새활용제품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류선형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작은 실천 하나가 우리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가는 첫걸음인 만큼, 알줍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