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의지로 뭉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
[해양연합뉴스=이윤석 기자] (사)한국해양안전협회(협회장 박명호)는 지난 5월 2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평택해양경찰서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시에 해양봉사단 창단식도 진행했다.
(사)한국해양안전협회(이하 협회)는 ‘안전한 세상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지난 2012년 발족했다. 협회는 수상에서의 안전과 해양·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인명구조 및 민간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열린 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 이춘재 전 해양경찰청 차장, 구자영 전 남해해양경찰청 청장,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및 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춘재 전 해양경찰청 차장은 “해양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연간 2천82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며 350여명이 사망한다. 이처럼 바다에서는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또 “이러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간단체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안”이라며 “한국해양안전협회는 국가의 지원 없이 회원들의 뜻과 의지로 여기까지 왔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발적 봉사의지로 뭉친 한국해양안전협회원들이 이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기념식과 더불어 해양봉사단 창단식도 진행했다. 해양봉사단은 이번 창단을 기점으로 향후 해양·연안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명호 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10년간 해양안전을 위해 봉사와 교육을 함께 진행해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국민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누리고 접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협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한국해양안전협회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교육원을 운영하고, 해양·연안사고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안사고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간연안순찰단, 구난·구조 지원단, 자원봉사단 등을 운영하는 등 재난사고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