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장애인, 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해양안전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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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와 (사)한국해양안전협회가 조성하고 있는 '평택함해양안전체험관'과 관련해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평택해양경찰서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 한국해양안전협회)

 

 

[해양연합뉴스 = 김재구기자] 경기 평택시와 (사)한국해양안전협회가 지난 5일 평택항 친수공간 내에 조성하고 있는 '평택함 해양안전 체험관'에 해양안전·재난 전문가 등을 초빙해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향후 평택함해양안전체험관 내 시설 설계 및  프로그램 구성 등에 자문 역할을 한다.


앞서 협회는 지난 7월 9일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PNCT) 야적장에 3년간 거치됐던 평택함을 서해대교 하부에 위치한 평택항 친수공간으로 육상 이송해 본격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을 시작한 바 있다.


평택함해양안전체험관 자문위원회는 해양안전 전문가로 구자영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김영모 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등을 위촉했으며, 이익재 대한노인회평택시지회장, 이병배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장현진 전 평택함 함장, 이준원 숭실대 소방방재안전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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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함해양안전체험관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지난 5일 평택함 견학을 통해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 : 한국해양안전협회

 

 

또 서동균 한국농아인협회 평택시지회장과 강태숙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장, 황창영 현덕면 이장협의회 등과 협력해 지역주민과 장애인, 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해양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날 박건태 해양안전협회 회장은 "초등학생들 같은 경우 정부정책에 따라서 의무교육화돼 있지만, 지금 정책적으로나 미흡한 부분이 있어 재난의 취약계층은 물과 접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재난이 발생하면 인명사고로 노출되는 것은 취약계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이 일반적인 수영장에서 연안해양에 밀접한 교육을 받는 기회가 없는 만큼 해양안전체험관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회 발족식은 평택해양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 소개, 자문위원 간담회, 평택함 견학 등이 진행됐다.


해양안전체험관은 (사)한국해양안전협회가 맡아 조성·운영·관리하며, 평택함은 함 내 철거 과정을 거쳐 국가자격증시험장(수영장), 재난안전교육장, 해군홍보관, 4D 항법 체험관 등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내년 3월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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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함해양안전체험관 자문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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