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남, 경북, 경남 25개의 소규모 섬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사업 지원
행정안전부는 작은 섬 주민들도 깨끗한 물과 기본적인 생활환경을 누리도록 '작은 섬 공도방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종합발전계획 등에서 소외되어 생활환경이 열악한 작은 섬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작은 섬의 해양, 영토, 경제적 가치를 보존하고 섬 주민의 최소한의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는 25개 작은 섬에 대해 5년간 250억 원 규모(매년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지원은 식수시설, 전력시설, 접안시설, 기타 기반시설등 4가지 분야, 56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 생활에서 가장 필수적인 식수시설(9개)과 전력시설(4개)사업은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 전북 군산시(1개)·고창군(1개), 전남 고흥군(4개)·영광군(1개)·완도군(6개)·진도군(4개)·신안군(1개),
경북 울릉군(1개), 경남 통영시(4개)·사천시(1개)·거제시(1개)
특히, 식수시설 사업은 올해 계속되는 가뭄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2023년에 집중 지원되도록 하였다. 접안시설(26개)과 기타 기반시설(17개)사업은 설계 등 사전 절차 이행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다년도로 편성하여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작은 섬도 우리나라의 영토이며 작은 섬에 사는 주민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행정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작은 섬 공도방지 사업은 작은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작은 섬의 가치를 보존하며, 섬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